HS효성첨단소재, 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서 탄소섬유 경쟁력 과시
HS효성첨단소재, 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서 탄소섬유 경쟁력 과시
  • 이준성
  • 승인 2026.09.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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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터 수소용기·드론까지 적용 분야 확대
글로벌 생산거점 기반 공급 역량도 강조
HS효성첨단소재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장(NECC)에서 진행 중인 ‘2026 중국 국제복합재료공업기술 전시회(CCE)’에 참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 제공
HS효성첨단소재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장(NECC)에서 진행 중인 ‘2026 중국 국제복합재료공업기술 전시회(CCE)’에 참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 제공

HS효성첨단소재가 중국 복합소재 시장을 겨냥해 탄소섬유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알리는 데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장(NECC)에서 열리는 ‘2026 중국 국제복합재료공업기술 전시회(CCE 2026)’에 참가한다.

CCE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고성능 섬유를 비롯해 수지와 복합재료, 제조 장비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복합재료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17개국에서 약 85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2만7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을 전면에 내세웠다. 탄소섬유는 가볍고 높은 강도와 탄성률을 갖춰 자동차를 비롯해 에너지,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재다.

전시 부스에서는 탄소섬유 제품 자체뿐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소재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보여준다. 자동차 휠과 보닛, 브레이크 디스크를 비롯해 하키스틱, 피클볼 라켓, 서핑보드, 헬멧 등 스포츠용품에 적용된 사례를 선보인다.

수소·산소 저장용 고압용기와 드론, 전선심재 등 탄소섬유가 활용되는 분야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탄소섬유가 단순한 경량 소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생산 기반을 앞세운 글로벌 공급 경쟁력도 주요 전시 포인트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탄소섬유 사업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CCE 2026은 글로벌 고객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HS효성의 탄소섬유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며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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