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 중 하나인 ‘키아프 서울 2026’을 통해 관람객과의 문화예술 소통을 확대한다.
KB금융은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에 3년 연속 리드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B금융이 마련한 ‘KB특별관’에서는 김택상 작가의 특별전 ‘별의 축적(A Gathering of Stars)’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시간의 축적’을 빛과 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 역시 작품 감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어두운 공간 속에서 작품이 빛을 발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소리와 향까지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을 서둘러 지나가기보다 공간에 머물며 감각적으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KB 아뜰리에(KB ARTLIER)’에서는 올해 4월 열린 ‘2026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7’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조이스진과 송인욱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두 작가는 KB금융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스진 작가는 KB금융 캘린더 제작에 참여했으며 송인욱 작가는 이달 개최 예정인 ‘KB금융 골든라이프챔피언십’ 트로피 제작을 맡았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주요 작품을 살펴보는 ‘프라이빗 아트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키아프 100배 즐기기’를 주제로 미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트 인사이트 토크가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준비했다. 드로잉 클래스와 어린이 대상 아트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술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성인 중심의 미술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은 이번 키아프 서울 참여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내 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신진 예술가 발굴과 함께 문화 소외계층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