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알리고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관람객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172G갤러리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KB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의 정기 전시회 ‘언제나,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명에는 계절이 바뀌어도 봄이 다시 찾아오듯 참여 작가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시각을 바탕으로 꾸준히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 개개인의 생각과 이야기를 이해하며 예술을 매개로 교감하는 자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오픈 행사에는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과 모델 김우빈,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을 격려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에 담긴 개성과 메시지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카드는 전시와 연계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임직원들이 유명 인사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나아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KB 봄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지닌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KB국민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Seeing’에는 이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한다는 의미를, ‘Spring’에는 예술가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미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기회도 제공하며 참여 작가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사회와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지원 활동을 대중과 공유하고,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창작의 주체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활동 지원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