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180m 초거대 테라 보스 ‘베가몬트’ 등장
TL, 180m 초거대 테라 보스 ‘베가몬트’ 등장
  • 정소연
  • 승인 2026.09.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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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신규 영지 ‘닉스’ 공략 시작… 추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이미지/ 엔씨 제공
이미지/ 엔씨 제공

엔씨의 MMORPG ‘Throne and Liberty(TL)’에 기존 몬스터와 차원이 다른 규모의 신규 보스가 등장한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 ‘TL’에 신규 영지 ‘닉스’의 초거대 테라 보스 ‘베가몬트’를 추가하고, 오는 22일부터 이용자들이 직접 토벌에 나설 수 있다. ‘베가몬트’는 TL에서 처음 공개되는 초대형 몬스터다. 기존 대형 몬스터가 10m 안팎의 크기였다면 베가몬트는 약 180m에 달해 전투 자체가 하나의 대규모 공략 콘텐츠로 구성된다.

전투는 약 20분 동안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거대한 베가몬트의 몸을 직접 이동하며 하체에서 상체로 공략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 단순히 공격력을 집중하는 방식이 아니라 몬스터 곳곳에 배치된 핵심 부위를 순차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베가몬트의 신체에는 ‘베가루스’와 ‘베가리온’이라는 핵이 존재한다. 두 핵을 모두 제거해야 최종적으로 보스를 제압할 수 있어 공격대 단위의 협력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전투 과정에서는 보스의 움직임을 제어하거나 전투 환경을 활용하는 전략도 요구된다. 이용자는 슬라임 형태의 몬스터 ‘미프트’를 처치할 수 있으며, 구속용 발리스타를 활용해 베가몬트의 행동을 제한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벌에 성공하면 신규 보상인 ‘이계의 심안’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새로운 무기인 ‘혼돈의 심안’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신규 보스 콘텐츠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이벤트도 마련됐다. 엔씨는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나는 한가위, 즐거운 떡 사냥!’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필드 곳곳에 등장하는 ‘미스틱 글로브’와 ‘미스틱 포탈’이 추석을 연상시키는 복주머니 모습으로 변경된다. 이용자가 복주머니와 상호작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 있는 ‘장인의 송편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에서는 ‘취향존중 민트초코 송편’, ‘근본고소 콩 송편’ 등 이벤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전투 중심의 신규 보스 콘텐츠와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명절 이벤트를 함께 배치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TL의 대규모 협동 전투 콘텐츠를 확장하는 동시에 신규 장비 제작으로 이어지는 성장 요소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180m 규모의 초거대 몬스터를 직접 오르내리며 공략하는 방식이 기존 보스전과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테라 보스 ‘베가몬트’와 한가위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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