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이마트 계열 유통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휴 카드를 선보였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창고형 할인점과 자체 브랜드까지 할인 영역을 넓히고 의료·교육·통신 등 생활비 관련 혜택도 담았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계열 브랜드 이용에 특화한 '이마트신세계 PLUS 삼성카드'를 30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이마트를 비롯해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노브랜드 등 이마트 계열 주요 브랜드에서 카드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계열 브랜드에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최대 4만원이다. 장보기 등 정기적인 생활 소비에 카드 사용을 집중하는 고객의 혜택 체감도를 높인 구조다.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 계열 브랜드에서 결제할 경우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금액이 큰 장보기나 생활용품 구매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생활비와 밀접한 의료·교육 분야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병·의원과 약국에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3%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학원과 주요 인터넷강의, 학습지 결제에도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의료와 교육 영역은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요금도 혜택 대상이다. 이동통신요금 정기 결제 시 3% 할인이 적용되며, 월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마트 쇼핑뿐 아니라 병원·약국, 자녀 교육비, 통신비 등 고정적인 생활 지출에 카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외 결제 혜택도 추가했다.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대해 한도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 등 해외 결제가 잦은 고객도 별도의 할인 한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련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어 신세계백화점에서 고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결제 부담을 낮췄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계열 쇼핑을 중심으로 의료·교육·통신·해외 이용까지 혜택 범위를 확장해 일상적인 소비생활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노브랜드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여러 이마트 계열 브랜드에서 하나의 카드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