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1분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함께 진행했으며, MOU 체결 이후 세 번째 공동 활동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정화활동에는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해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낡은 어망, 비닐 등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첫 활동지인 제주 닭머르 해안은 2023년부터 하이트진로가 분기별로 정화활동을 이어온 지역으로, 제주국제공항 인근 관광 명소이자 해양 쓰레기 발생이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리 바다를 직접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로 2020년부터 분기별 정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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