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의료기기 실사용 급증… 대동맥·폐색전증 AI 연계 본격화
코어라인소프트의 뇌출혈 검출·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가 지난해 비급여/선별급여 시장 진입이래 누적 3만 건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에이뷰 뉴로캐드는 2024년 5월 최초 유료화 이후 9개월 만에 1만 건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분기당 1만 건을 상회하는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 성과는 실제 매출로도 증명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누적 국내 매출의 약 8~9%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고, 사용량의 가파른 증가에 힘입어 매출 비중이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2년차를 맞이하는 제품이 전체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명확히 입증하는 지표다.
에이뷰 뉴로캐드가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혁신의료기기 지정이라는 제도적 뒷받침이 있다.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에이뷰 뉴로캐드는 도입 의료기관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 도입 병원들의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도입을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에이뷰 뉴로캐드의 유용성과 신뢰도가 검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의료진들이 반복적으로 선택하고 활용빈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것은 AI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서 확실한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회사는 현재 에이뷰 뉴로캐드에 이어 대동맥 박리(Aorta)와 폐색전증(PE) 진단 보조 AI인 혁신의료기기 2·3호 제품도 개발 및 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응급실에서 CT영상을 통해 진단을 하는 세가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출시한 AI 진단 소프트웨어 ‘응급 AI 패키지’로의 포지셔닝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코어라인소프트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박준민 상무는 “AI 응급 제품의 실제 임상 사용성과 수익 기여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뉴로캐드를 필두로 응급 진단 영역에서의 플랫폼 통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병원 기반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패키지 확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비급여 제품으로서 실적이 나오고 있는 수준을 넘어, AI 진단 도구가 실제 임상 내 워크플로우에 흡수되어 실제로 환자나 의료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가장 먼저 혁신의료기기로 진입한 뉴로캐드는 의료진의 신뢰도와 데이터 기반의 검증 속도 면에서 확실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후속 제품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