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 HARFKO 2026서 컴팩트 일체형 RTU 선보인다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 HARFKO 2026서 컴팩트 일체형 RTU 선보인다
  • 정준호
  • 승인 2026.09.3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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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0RT 라인업 구성…냉방·난방·환기 기능 하나의 유닛에 통합
EC·BLDC 모터, 인버터 압축기 등 선택 적용…산업시설부터 클린룸까지 대응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의 생산시설과 RTU(Roof Top Unit) 제품. 냉방·난방·환기 기능을 하나의 유닛에 구성한 RTU는 다양한 용량과 옵션을 기반으로 산업·제조시설, 클린룸 등 현장별 공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이미지=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 제공 자료 기반)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의 생산시설과 RTU(Roof Top Unit) 제품. 냉방·난방·환기 기능을 하나의 유닛에 구성한 RTU는 다양한 용량과 옵션을 기반으로 산업·제조시설, 클린룸 등 현장별 공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이미지=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 제공 자료 기반)

공조냉동 전문기업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이 냉방·난방·환기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RTU(Roof Top Unit)를 선보이며 산업·제조시설과 클린룸 등 다양한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 2026(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5.7~40RT 용량의 RTU 제품군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RTU는 냉방과 난방, 환기 등 주요 공조 기능을 하나의 유닛에 구성한 일체형 공조 시스템이다. 여러 공조설비를 개별적으로 구성하는 방식과 비교해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할 수 있으며, 설치 공간과 현장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7~40RT 구성…현장 조건에 따라 사양 선택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의 RTU는 5.7RT부터 40RT까지 다양한 냉방용량으로 구성돼 소규모 개별 공간부터 중·대형 시설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의 운전 조건에 따라 EC 모터 또는 BLDC 모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인버터 압축기와 PRE·MEDIUM·HEPA 필터 등도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EC 및 BLDC 모터는 필요한 풍량에 맞춰 효율적인 팬 운전을 지원한다.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모델은 실내 냉방부하 변화에 따라 압축기의 운전능력을 조절해 필요한 냉방량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온도 제어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필터 구성 역시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일반 산업시설뿐 아니라 보다 높은 수준의 공기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옥상부터 실내·천정까지 설치 공간 확대

설치 유연성도 이번 RTU 제품군의 특징이다.

일반적인 옥상 설치뿐 아니라 실내와 천정 내부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별도의 넓은 기계실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장에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천정 내부 설치 방식은 제습이 필요한 공간의 공조와 습도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제어 시스템에는 MICOM Control을 적용해 사용자가 장비의 운전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용량과 옵션, 설치 방식을 조합해 산업·제조시설과 GMP·CGMP·HACCP 시설, 연구실·실험실, 소형 개별 제어 공간 등 현장별 요구조건에 맞는 공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자체 생산 기반으로 맞춤 대응…해외시장도 확대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은 RTU뿐 아니라 공조기(AHU), 항온항습기, 클린룸 공조 시스템을 공급하고 배관·냉난방 공사 등 공조냉동 분야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자체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제품의 품질관리와 납기 대응력을 높이고, 프로젝트별 요구조건에 맞춰 제품 사양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은 2023년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기반을 확대했다. 국내 HVAC 시장에서 축적한 제품 개발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공조냉동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케이에이치엔지니어링은 이번 HARFKO 2026에서 RTU를 중심으로 자사의 공조 제품과 현장별 맞춤 설계 역량을 소개하고 국내 산업시설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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