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글로벌 비만·소화기 학회서 신약 후보물질 연구성과 공개
휴온스, 글로벌 비만·소화기 학회서 신약 후보물질 연구성과 공개
  • 김민지
  • 승인 2026.10.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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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글로벌 학회를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데이터를 잇달아 공개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소화기질환 및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 결과 2건이 각각 ‘UEG Week 2026’과 ‘Obesity Week 2026’의 최신혁신초록(Late-Breaking Abstract·LBA)으로 선정됐다.

LBA는 학술적 파급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최신 연구 결과를 별도 세션에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휴온스는 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UEG Week에서 소화기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후보물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UEG Week는 유럽소화기학회가 주관하는 소화기질환 분야 국제 학회로,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까지 다양한 최신 연구가 공유된다. 올해 행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휴온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의 주요 비임상 결과와 차별화된 치료 접근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연구 데이터는 학회 엠바고에 따라 현장에서 공개된다.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 결과도 국제 학술 무대에 오른다. 휴온스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Obesity Week 2026’에서 차세대 경구용 비만 치료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Obesity Week는 미국비만학회(The Obesity Society)가 주관하는 비만 전문 국제 학회다. 비만 기초과학과 중개연구,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 등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휴온스는 기존 비만 치료제와 다른 치료 전략을 기반으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LBA 선정을 계기로 주요 비임상 연구 결과를 글로벌 연구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신약 연구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후속 비만 치료 타깃을 발굴하는 한편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도 신규 타깃과 후보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연구 성과에 따라 국내외 학회에서 비임상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파이프라인의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은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폐암 치료 후보물질은 비임상 독성시험 단계다. 폐암 후보물질은 비임상 개발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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