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e스포츠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해 결승 무대에서 맞붙었던 두 강팀이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넥슨은 오는 27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과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다. 경기는 서든어택 공식 SOOP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김규환 캐스터와 온상민·그니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올해 챔피언십은 '서든어택 챔피언십, 승부를 ON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상금 규모를 8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우승팀에는 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 5월 개막 이후 8주간의 치열한 본선 경쟁을 거쳐 '악마'와 '핀프(FINF)'가 최종 결승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단순한 우승 경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두 팀은 지난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라이벌이다. 당시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양 팀이 1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놓고 재대결을 벌이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리턴 매치'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악마'는 3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반면 '핀프'는 두 차례의 멤버 교체를 통해 새로운 전력을 구축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변화된 로스터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우승팀은 '서든어택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번 결승을 역대급 명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두 팀이 다시 붙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악마의 연속 우승이냐, 핀프의 설욕전이냐", "이번 결승은 반드시 생중계로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과 온라인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5만 넥슨캐시와 9000SP, '공식 리그 컨테이너'와 '공식 리그 키카드' 등이 제공된다. 응원 열기가 돋보이는 관람객을 선정하는 '베스트 치어풀'과 '베스트 리액션'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보상도 풍성하다. SOOP 공식 채널과 파트너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면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드롭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중 특정 선수가 상대 팀 전원을 처치하는 '올킬(ALL KILL)' 장면이 나오면 특별 쿠폰 코드도 공개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승부예측 이벤트 역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경기 결과를 예측해 리그 코인과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결승전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김태현 디렉터가 직접 나서는 라이브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시즌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2026 시즌3의 주요 콘텐츠 방향성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서든어택 이용자들은 신규 콘텐츠와 게임 밸런스 개선, 편의성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번 쇼케이스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서든어택 챔피언십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이용자와 개발진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결승전과 쇼케이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e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