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감기약·간장질환용제·무좀치료제 등 1만4000박스 지원
부광약품이 올해도 아프리카 말라위의 대양누가병원에 의약품 약 1만40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종합감기약, 간장질환용제, 무좀치료제 등으로 구성됐다. 총 1만3900박스 규모이며, 품목별로는 타세놀콜드시럽 1500박스, 코리투살에스코프연질캡슐 3000박스, 코리투살에스콜드연질캡슐 3000박스, 타세놀이부연질캡슐(400mg) 2000박스, 타세놀정(500mg) 2000박스가 포함됐다. 또한 레가론현탁액 2000박스와 네일스타네일라카 400박스도 함께 지원됐다.
기부처인 대양누가병원은 2008년 한국인이 설립한 18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말라위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를 통해 이뤄졌다. 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지역의 보건의료 및 빈곤 퇴치 사업을 지원하며,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의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아프리카의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의약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지난해에도 대양누가병원에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 10만 개와 타세놀정 500mg 5만 개 등 총 15만 개의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다. 타세놀의 주요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발열, 두통, 근육통, 신경통 등 감기 관련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