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멕시코서 K-푸드 알린다…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빙그레, 멕시코서 K-푸드 알린다…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 김민지
  • 승인 2026.09.2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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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EXPO 멕시코’ 참가… 바나나맛우유·메로나 앞세워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이미지/ 빙그레 제공
이미지/ 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

22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K-EXPO 멕시코’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K-EXP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K-콘텐츠와 관련 소비재의 해외 진출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약 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빙그레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판매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만난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멕시코를 교두보로 한 중남미 사업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빙그레는 지난 5월 멕시코 국제 식품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6’에 참가해 현지 사업자들과 접점을 넓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식품과 소비재로 확산되면서 현지에서 한국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이 수출 확대의 주요 접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빙그레 역시 현지 전시회와 문화 연계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중남미 시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K-EXPO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빙그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멕시코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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