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GS 2026서 신작 3종 출격… 일본 게이머 공략 나선다
넷마블, TGS 2026서 신작 3종 출격… 일본 게이머 공략 나선다
  • 정소연
  • 승인 2026.09.1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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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프론티어’ 첫 시연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타임어택까지… 현지 이용자 관심 높여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출품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3종의 무대 이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출품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3종의 무대 이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신작 3종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를 출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게임 전시를 넘어 실제 플레이와 개발진 발표, 유명 인사의 토크쇼, 코스프레, 스트리머 대결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이번 TGS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한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17일에는 넷마블넥서스 김경률 개발 PD와 넷마블재팬 야마시타 야마토 사업본부장이 참석하는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게임의 최신 정보를 공개한다.

일본 유명 코스플레이어 에나코도 행사에 참여한다. 18일부터는 에나코와 미나미 아미가 각각 ‘오이캇초’와 ‘아서 펜슬곤’으로 등장해 ‘산라쿠’와 함께하는 코스프레 쇼를 선보인다.

인기 스트리머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SHAKA와 SPYGEA 등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보스 토벌에 도전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화제성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이날 일본에서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원작 IP의 인지도에 게임의 실제 플레이 경험을 결합해 출시 전부터 이용자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17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넷마블네오 진성건 개발 PD가 게임을 소개하고 배우 혼고 카나타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게임의 세계관과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0일에는 성진우 역을 맡은 성우 반 타이토와 인기 스트리머 k4sen, 보도카가 게임 플레이에 나선다. 세 사람이 직접 클리어 타임을 겨루는 ‘3파전 타임어택 배틀’도 진행한다. 이오리 모에와 마나소 등 인기 코스플레이어가 참여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신작 ‘펄인블루’ 역시 TGS에서 주요 콘텐츠를 공개한다. 17일에는 넷마블엔투 정현준 개발 PD를 비롯해 일본 인기 개그 콤비 NON STYLE의 이노우에 유스케, 프리랜서 라이터 게무보쿠 등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소개한다.

18일부터는 주요 캐릭터 성우진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일본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등장하는 코스프레 행사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인기 버튜버 이누야마 타마키 등이 참여하는 ‘다크나이트’ 드로잉 스테이지도 열린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TGS 2026 특설 사이트에서 ‘펄인블루’의 기념 컨셉 PV ‘세계관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게임의 핵심 소재인 ‘진주’와 ‘기사’를 중심으로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를 소개한다.

넷마블은 이번 TGS를 통해 3종의 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공간을 운영한다.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현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넷마블이 일본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IP와 유명 인사, 스트리머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신작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시연과 대결, 코스프레 등 현장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게임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확보하고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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