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강, HARFKO 2026서 냉동·냉장 단열패널 솔루션 선보인다
성강, HARFKO 2026서 냉동·냉장 단열패널 솔루션 선보인다
  • 연철웅
  • 승인 2026.09.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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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패널 마감재·조립 부자재 KIT 전시…단열성능 높이고 시공 편의성 강화

준불연 복합플라스틱 공개…데이터센터·클린룸 등 첨단 산업 분야로 적용 확대
성강이 ‘HARFKO 2026’에서 선보이는 냉동·냉장창고용 단열패널 마감재와 조립 부자재 KIT, 준불연 성능 복합플라스틱. 성강은 단열·시공 효율과 화재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통해 냉동·냉장시설부터 데이터센터·클린룸까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성강 제공)

이형 압출·사출 전문기업 성강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 2026(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냉동·냉장 시설의 단열성능과 시공 효율, 화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성강은 이번 전시에서 ‘냉동·냉장창고용 단열패널 마감재’를 비롯해 ‘냉동창고용 단열패널 조립 부자재 KIT’, ‘준불연 성능 복합플라스틱’을 주요 제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단열성능과 시공 편의성 높인 냉동창고 부자재

냉동·냉장창고용 단열패널 마감재는 단열패널의 연결부와 모서리를 마감하면서 패널 사이의 결합 구조를 형성하는 이형 압출·사출 제품이다.

냉동·냉장창고는 일정한 내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패널 자체의 단열성능뿐 아니라 패널 연결부의 기밀성과 시공 완성도도 중요하다. 성강은 다양한 패널 두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하고 균일한 치수와 조립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함께 전시하는 단열패널 조립 부자재 KIT는 패널 철판 사이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여 냉기 전달에 따른 단열성능 저하를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냉동창고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자재 자체가 창고의 프레임 역할을 하도록 설계해 시공 과정도 단순화했다. 패널 절단면을 별도로 평탄하게 가공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시공시간을 단축하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준불연 복합플라스틱 개발…화재 안전성 강화

이번 전시에서 성강이 함께 소개하는 제품은 ‘준불연 성능 복합플라스틱’이다.

일반 플라스틱의 가공성과 현장 적용성을 유지하면서 화재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소재로, 성강이 축적한 압출·사출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개발했다.

성강은 냉동·냉장 물류창고와 콜드체인 시설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클린룸 등 화재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산업시설로 준불연 복합플라스틱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이 늘어나면서 건축·설비 부자재에도 단열성뿐 아니라 화재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관련 소재와 부품 개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압출·사출 기술 기반으로 적용 산업 확대

2004년 법인 설립된 성강은 냉동·냉장창고용 패널 마감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온 이형 압출·사출 전문기업이다.

압출·사출 설비와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 금형부서, 품질관리부서를 운영하며 제품 설계와 금형 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단열패널 마감재에서 건설·건축용 자재와 공기청정기 부자재 등으로 생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품질·안전·환경 관리체계 구축에도 나서 ISO 9001·14001·45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ESG 경영수준확인서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등에도 선정됐다.

성강은 이번 HARFKO 2026을 통해 기존 냉동·냉장 분야의 단열패널 솔루션을 알리는 동시에 준불연 복합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 개발 역량을 소개하고, 향후 데이터센터와 클린룸 등 첨단 산업시설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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