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아워홈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서울 도봉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약 100명을 대상으로 ‘온더고BOX’ 명절 특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에는 통전복 갈비찜과 삼색전 등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이 담겼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해 메뉴를 구성했으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저트 꾸러미도 함께 마련했다.
아워홈 셰프와 임직원들은 이날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온더고BOX’는 아워홈이 올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온더고(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누는 시간)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하는 활동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영양을 고려한 특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월 같은 메뉴를 반복하는 대신 아이들의 연령과 선호도, 계절과 기념일 등을 고려해 도시락의 주제를 달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에는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위해 한우불고기와 제육볶음 등 단백질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랍스터구이와 폭립, 오므라이스 등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제공했다.
아워홈은 올해 9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약 780인분의 온더고BOX를 전달했다. 해당 나눔 활동은 연말까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서도 아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아침부터 온더고BOX를 기다릴 정도로 기대한다”며 “도시락뿐 아니라 디저트 꾸러미도 함께 구성돼 집에서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광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평소 국이나 야채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이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에서 느낀 변화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