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북미 팬심 달궜다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북미 팬심 달궜다
  • 정소연
  • 승인 2026.07.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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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넷마블 제공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글로벌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 2026'에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세계적인 성우 트로이 베이커의 캐스팅과 함께 향후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서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PV)과 키아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성진우가 정체불명의 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중심으로 게임의 액션성과 긴장감을 담아냈다. 여기에 원작 세계관을 확장하는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영상 마지막에는 오는 9월 예정된 새로운 발표를 암시하는 장면이 삽입돼 향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행사 현장에서 또 하나의 깜짝 소식도 전했다. 작품 속 핵심 인물인 '용제 안타레스'의 영어 음성을 세계적인 배우 겸 성우 트로이 베이커가 맡는다고 발표한 것이다.

트로이 베이커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조엘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대표 성우다. 그는 "평소 '나 혼자만 레벨업'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안타레스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 영어 더빙에서 성진우를 연기한 성우 알렉스 리도 무대에 올라 게임 속 주요 장면을 실시간으로 연기하는 라이브 더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연결되는 특별한 무대에 큰 호응을 보냈다.

업계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 웹소설과 웹툰, 애니메이션을 거쳐 글로벌 IP로 성장한 만큼 게임 역시 북미와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 엑스포처럼 글로벌 팬들이 대거 모이는 행사에서 신규 정보를 공개한 것은 게임 출시 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이용자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원작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성진우의 27년간 군주 전쟁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차원의 틈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로그라이트 액션 방식으로 경험하며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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