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코믹마켓 첫 참가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코믹마켓 첫 참가
  • 정소연
  • 승인 2026.07.0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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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굿즈 공개로 현지 팬층 공략…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접점 확대 시동
이미지/ 엔씨 제공
이미지/ 엔씨 제공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개발사 디나미스 원)가 일본 최대 동인·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 참가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코믹마켓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처 창작자와 팬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동인 행사로, 올해 108회 여름 행사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엔씨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부스를 운영하며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공식 아트북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로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아트북 샘플에는 주요 캐릭터들의 초기 콘셉트와 설정 자료가 포함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트북에는 캐릭터뿐 아니라 세계관 설정, 비주얼 포스터 등 게임의 서사와 미적 요소를 확장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코믹마켓 참가는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첫 공식 오프라인 홍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엔씨는 이를 시작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서브컬처 팬층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IP 인지도를 조기에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서브컬처 중심 시장인 일본에서 신작 존재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트북과 굿즈 중심의 현장 마케팅은 팬덤 형성 초기 단계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향후 정식 출시 전 기대감 형성과 자연스러운 바이럴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엔씨가 기존 MMORPG 중심 이미지를 넘어 서브컬처 장르로 외연을 확장하는 신호로도 해석되며,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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