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하나의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 서비스에 결제 기능이 더해졌다.
신한카드는 17일 통합계좌 ‘SOL LINK’ 고객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 ‘SOL LINK 신한카드 Point Plan 체크’를 선보였다. SOL LINK는 은행 거래와 증권 투자를 하나의 계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계좌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월 금융 통합 앱 ‘슈퍼SOL’을 출시한 데 이어 7월 SOL LINK 계좌를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일상적인 결제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
카드의 핵심 혜택은 결제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포인트 적립이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한 번에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1%의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구간별 적립률은 건당 2만원 미만 결제 시 0.2%,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0.4%,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0.8%다. 한 번에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1%가 적립된다.
신한 슈퍼SOL을 이용해 결제할 경우에는 0.1%의 추가 적립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국내 결제의 최대 적립률은 1.1%까지 올라간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1%가 적립된다.
월간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만포인트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분야를 겨냥한 별도 혜택도 마련했다. 주말에 배달앱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는 이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편의점 추가 적립은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출시를 기념한 고객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SOL LINK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매월 3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고객 1명당 최대 2만포인트다. 통합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이용을 함께 유도하는 방식으로 신규 고객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신한카드는 이번 전용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SOL LINK가 금융상품 조회와 투자뿐 아니라 실제 소비생활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카드의 세부 조건과 출시 이벤트 관련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슈퍼SOL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