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 되겠다”… 누적기부액 약 347억원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이 2025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사회에 환원한다. 이번 기부로 박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에 달하며, 16년째 이어지는 지속적 나눔 행보다.
박 회장은 지난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받은 배당금을 전부 젊은 세대를 위해 쓰겠다”고 밝힌 이후 이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단발성 기부를 넘어 장기간 이어진 약속 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재원은 그룹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투입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장학금 지원,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해외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청년층을 지원해왔다.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 집행 규모는 2025년 말 기준 1127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와 공익법인 간 연계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철학 아래 과학기술과 인재 육성 등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장기적 관점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향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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