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위험 속 이웃 구한 ‘시민영웅’ 19명 시상…1억4000만원 전달
S-OIL, 위험 속 이웃 구한 ‘시민영웅’ 19명 시상…1억4000만원 전달
  • 김민지
  • 승인 2026.10.0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8년부터 ‘시민영웅 지킴이’ 캠페인…19년간 369명 지원
선박 구조·화재 진압 등 위기 현장서 시민 구조한 의인 선정
10월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개최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앞줄 가운데), S-OIL 류열 사장(CEO 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CEO 오른쪽)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개최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앞줄 가운데), S-OIL 류열 사장(CEO 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CEO 오른쪽)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OIL 제공

S-OIL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선 시민 19명을 ‘2026 올해의 시민영웅’으로 선정했다.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시민영웅 19명에게 상패와 총 1억4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무릅쓰고 구조 활동에 나선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민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조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고경식 씨와 정택은 씨에게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시민영웅상을 수여했다.

고경식 씨는 지난 6월 제주항에서 파손된 선박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었지만 구조 활동을 이어가며 선박을 안전한 장소로 예인했다.

정택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장안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직접 진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다량 흡입해 화상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S-OIL은 이들을 포함해 위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구조하거나 사고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한 시민 19명을 올해의 시민영웅으로 선정했다. 고 씨와 정 씨를 제외한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시민영웅상을 전달했다.

 

19년간 시민영웅 369명 발굴·지원

S-OIL의 시민영웅 지원은 2008년 시작됐다. 화재와 교통사고, 물놀이 사고 등 예상하지 못한 위험 상황에서 이웃을 구조한 시민들을 찾아 포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19년 동안 선정된 시민영웅은 총 369명이다. 이들에게 전달한 상금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S-OIL은 일회성 포상에 그치지 않고 위험한 현장에서 타인을 돕기 위해 행동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타인을 위해 희생한 시민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ndependent journalism on technology, industry and the forces reshaping Korea and the world.
  • Korea IT Times Co., Ltd. | 34 Gukjegeumyung-ro 8-gil,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 Business Registration No. 206-86-32195
  • Tel. +82-2-578-0434 | 010-2442-9446 |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 Editor-in-Chief: Younsoo Chung | Youth Protection Manager: Choul-woong Yeon
  • ©2004–2026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