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이용 판교 접근…수서광주선·GTX-D 등 교통망 확충 추진
롯데건설이 경기 광주시 쌍령동에 12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공급한다. 약 51만㎡ 규모로 조성되는 쌍령공원과 인접한 입지를 앞세우고,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교통·역세권 개발 수요에도 대응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0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총 12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5가구, 84㎡ 843가구, 114㎡ 127가구로 중소·중대형 주택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159㎡ 펜트하우스 4가구와 109~246㎡ 복층형 10가구 등 특화 주택형도 공급한다.
51만㎡ 쌍령공원과 인접…공원형 주거환경
단지의 특징 중 하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쌍령공원에는 문화·교육시설도 계획돼 있다.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하는 꿈자람센터와 동심생태과학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공원을 주거단지와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녹지 접근성을 중시하는 주택 수요를 겨냥했다.
경기광주역 중심 교통망 확충 기대
철도 교통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4정거장으로 연결된다.
향후 광주 지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철도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수서광주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2정거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GTX-D 노선과 경기광주역세권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셔틀버스·식음 서비스 등 주거 서비스 확대
롯데건설은 단지 규모에 맞춰 입주민 대상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비롯해 중·석식 식음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실내 인도어 골프장과 ‘그린램프 라이브러리’의 관리형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리조트 울산 개장 시점부터 5년 동안 입주민에게 특별회원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입지에 교통망 확충 계획,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경기 광주 지역의 실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