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저당 소스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샐러드와 닭가슴살 등 건강식에 활용하는 소스부터 피자와 튀김에 곁들이는 디핑 소스까지 선택지를 넓혀 웰니스 식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립은 피그인더가든의 신제품으로 ‘저당 치폴레 소스’와 ‘저당 갈릭 디핑 소스’를 12일 출시했다. 두 제품은 설탕 섭취를 줄이면서도 소스 특유의 풍미를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최근 건강 관리를 일상 속에서 즐겁게 실천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한 제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저당 소스는 식단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그인더가든은 앞서 지난 3월 저당 소스·드레싱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넘어섰다. 삼립은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활용도를 높인 디핑 소스를 추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감미료 선택에도 차별화를 뒀다.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등 세 가지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추출물을 활용했다. 당 부담을 낮추면서 각 소스가 가진 고유한 맛과 풍미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당 치폴레 소스’는 훈연 치폴레 페퍼의 매콤한 풍미에 토마토페이스트의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튀김 요리에 곁들이는 디핑 소스로 활용하거나 부리토 등 멕시코풍 메뉴에 넣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저당 갈릭 디핑 소스’는 마늘의 은은한 향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피자와 각종 튀김 요리에 곁들이기 좋으며, 다양한 메뉴와 조합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은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유통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식과 간식 시장을 함께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와 닭가슴살, 건강 수프, 저당 소스·드레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웰니스 브랜드로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식단 관리용 제품을 넘어 일상적인 식사와 간식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 카테고리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