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길드 단위의 교류와 경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제우스: 오만의 신’에 길드 전용 공간인 ‘길드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길드원들이 함께 머물면서 전투와 협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는 데 있다. 개인 단위의 성장과 사냥에 집중됐던 플레이에서 벗어나 길드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콘텐츠다.
길드 레벨 5 이상이면 구성원 누구나 아지트를 이용할 수 있다. 공간은 크게 휴식과 거래가 가능한 마을 구역과 전투를 즐기는 전투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투 구역에서는 같은 길드에 속한 이용자끼리 PvP 결투를 벌일 수 있다. 별도의 메뉴를 통해 전투 모드를 변경하거나 보스 소환 장소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길드 전용 상인도 등장한다. 특정 요일과 시간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길드 상인을 통해 보스 소환 항아리 상자를 비롯해 길드 콘텐츠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협동 플레이의 비중을 높인 콘텐츠도 추가됐다. 아지트의 특정 장소에서는 소환 아이템을 사용해 몬스터를 불러낸 뒤 길드원들과 함께 처치하는 ‘항아리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수 신탁을 길드원과 나누는 등 길드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들의 길드 활동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시작한다.
10월 21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길드 항아리 보스와 길드 레이드 보스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길드 코인과 빛바랜 신탁 지령서, 컬렉션 장비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보상으로 ‘특수 신탁 지령서’가 지급된다.
사냥을 통해 재화를 모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같은 기간 몬스터를 처치하면 ‘헤파이스토스의 불꽃’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의상 및 탈것 소환서, 강화 주문서, 축성 조각 등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접속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10월 28일 오전 5시까지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상자’, ‘별의 조각’, ‘운명의 흐름’, 의상·탈것 소환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길드를 단순한 소속 단위에서 벗어나 실제 플레이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길드원끼리 경쟁하는 PvP와 함께 보스를 공동으로 공략하는 협동 콘텐츠를 한 공간에 배치하면서 MMORPG 특유의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8개 클래스를 제공하며, 성장과 경쟁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길드 아지트 추가를 통해 이용자 간 협력과 경쟁을 활용한 플레이 영역도 한층 넓어졌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우스: 오만의 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