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 철분 부족을 빈혈로 진행되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이 임산부의 철결핍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신 중 철결핍의 조기 진단과 치료 필요성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신 중에는 산모의 혈액량이 늘어나고 태아가 성장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철분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체내 철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철결핍이 발생할 수 있고,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철결핍성 빈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빈혈이 생긴 뒤 치료하는 것’보다 철결핍 단계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철결핍 여부를 판단할 때 헤모글로빈 수치만 확인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알렸다. 혈액 속 산소 운반 능력을 보여주는 헤모글로빈뿐 아니라 체내에 저장된 철분 상태를 나타내는 페리틴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임산부 배지를 착용한 임직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임신 중 철분 관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임신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철결핍을 보다 일찍 인지하고 적절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치료 선택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경구용 철분제를 복용했음에도 충분한 효과를 얻기 어렵거나 빠른 철분 보충이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정맥 철분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소개한 ‘페린젝트’는 한 번에 최대 1000mg의 철분을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는 고용량 정맥 철분 치료제다. 2024년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급여 기준을 충족하는 환자의 치료 접근성도 개선됐다.
특히 분만을 위해 입원한 임산부가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과정에서 페린젝트를 투여받는 경우에는 관련 건강보험 기준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금이 면제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이 같은 제도적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임산부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상황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