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양평 ‘더 플래티넘 한강’ 분양 돌입… 333가구 공급
쌍용건설, 양평 ‘더 플래티넘 한강’ 분양 돌입… 333가구 공급
  • 정준호
  • 승인 2026.10.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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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 도보권에 중대형 중심 구성…남·북한강 조망과 공원형 설계 적용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아파트 단지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아파트 단지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경기 양평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을 선보이며 수도권 동부권 주거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8일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대에 마련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동 규모로 총 333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74㎡와 84㎡A·B·C를 비롯해 123㎡, 146㎡P 등 다양한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최상위 타입인 전용 146㎡P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단지의 주요 경쟁력으로는 서울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꼽힌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이 가까워 철도를 이용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구리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국도 6호선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신팔당대교와 국도 6호선 확장,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선 사업도 예정돼 있다.

생활권에서는 양수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양수중학교, 양서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도 계획됐다.

수변 주거환경도 차별화 요소다. 두물머리와 세미원, 물의정원, 용담수변생태공원 등 양서면 일대의 관광·휴양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리난간과 파노라마 조망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단지 설계도 적용된다. 지상 차량 통행을 줄인 공원형 단지를 구현하고 잔디광장과 조경시설을 배치한다. 가구당 약 1.4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멀티룸,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일부 가구에는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최근 쌍용건설의 분양 성적도 시장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지난 8월 공급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8가구 모집에 1112명이 몰리며 평균 39.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양평 지역의 교통망 확충과 서울 접근성 개선 움직임에 더해 중대형 위주의 상품 구성, 수변 조망 및 자연환경을 갖춘 점이 실수요자와 세컨드하우스 수요층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주택시장의 금리와 분양가, 지역별 수요 차이가 큰 만큼 실제 청약 흥행 여부는 가격 경쟁력과 금융 조건 등이 좌우할 전망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양수역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수변 및 녹지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중대형 중심의 평면과 조망,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양평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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