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해외채권 실시간 거래 확대… 유럽 국채까지 투자 가능
메리츠증권, 해외채권 실시간 거래 확대… 유럽 국채까지 투자 가능
  • 정소연
  • 승인 2026.10.1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래 대상 중동·국제금융기구 채권으로 확대… 거래 시간 오후 11시까지 연장
이미지/ 메리츠증권 제공
이미지/ 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이 해외채권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확대해 개인 투자자의 글로벌 채권 투자 접근성을 높인다.

13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기존 ‘미국채권 LIVE’를 ‘해외채권 LIVE’로 개편하고 거래 대상과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미국 국채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아부다비 정부가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과 중남미개발은행(CAF),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투자은행(EIB) 등 국제금융기구 발행 채권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독일과 프랑스의 유로화 표시 국채도 새롭게 추가됐다. 미국 국채의 거래 가능 종목 수도 확대했다.

해외채권 LIVE는 메리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채권 매수·매도 호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자가 거래 가격을 비교해 매매할 수 있어 해외채권 거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됐다. 국내 영업일 기준으로 운영되며, MTS의 ‘미국국채 LIVE’, ‘달러채권 LIVE’, ‘유로국채 LIVE’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인 ‘Super365’ 보유 고객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1월 미국 국채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개편을 통해 글로벌 채권으로 투자 범위를 넓혔다. 이번 조치로 투자자들은 다양한 국가와 발행기관의 채권을 비교하며 투자 선택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외채권 투자에는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위험과 환율 변동, 발행기관의 신용위험 등이 따르는 만큼 투자 전 관련 조건을 충분히 살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ndependent journalism on technology, industry and the forces reshaping Korea and the world.
  • Korea IT Times Co., Ltd. | 34 Gukjegeumyung-ro 8-gil,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 Business Registration No. 206-86-32195
  • Tel. +82-2-578-0434 | 010-2442-9446 |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 Editor-in-Chief: Younsoo Chung | Youth Protection Manager: Choul-woong Yeon
  • ©2004–2026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