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가구 수리 부담 낮춘다… 업계 최초 연장보증 보험 출시
한샘, 가구 수리 부담 낮춘다… 업계 최초 연장보증 보험 출시
  • 김민지
  • 승인 2026.10.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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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과 공동 개발한 ‘한샘AS케어+’ 선봬 기본 무상보증 종료 후 3년 추가 보장
이미지/ 한샘 제공
이미지/ 한샘 제공

한샘이 가구 구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 기간 전반에 걸쳐 사후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가구업계 최초로 연장보증 보험(EW보험) 상품인 ‘한샘AS케어+’를 출시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개발한 이 상품은 기존 무상 보증기간이 끝난 뒤에도 고객이 가구를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고객은 제품의 기본 무상 보증기간 1년이 종료된 이후 추가로 3년간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수납 시스템과 소파, 침대 등 한샘 가구 제품이다. 다만 키친·바스 등 리하우스 상품과 패브릭 제품, 타사 가구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러 가구를 구매한 경우 모든 제품에 일괄 가입할 필요 없이 원하는 품목만 골라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험료를 한 차례 납부하면 기본 무상 보증기간이 끝난 뒤 연장 보장이 적용된다.

수리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제품 고장에 대해서는 보장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수리 비용을 지원하며, 고객 부주의로 발생한 파손 역시 연간 1회 보장한다. 이를 통해 보증기간 종료 이후 발생하는 수리비 부담을 줄이고 장기간 사용하는 가구의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은 가구 배송과 설치가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가능하다. 한샘몰 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가입 조건과 보장 내용은 한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기본 보증기간 이후에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품 구매부터 사용 이후까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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